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050만원 상당 수영용품 기탁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곡성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수영복, 수모, 수경 등 수영용품 지원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7일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곡성군의회에서 1,050만원 상당의 수영용품을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소외계층 학생 17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이 있기까지 곡성군의회 유남숙의원의 역할이 컸다. 유남숙의원은 이런 딱한 사정을 듣고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곡성군의회와 협의하여 수영용품을 기증했다.
박찬주교육장은 “지역 교육의 발전과 성공은 바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 라며 우리교육지원청은 “교육이 미래의 희망이고 발전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신념 아래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육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한 뒤 수영용품을 지원 해준 곡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비롯한 곡성군의회와 유남숙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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