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처음 보는 연극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뉴스깜]양재삼 기자 = 아산초등학교(교장 범미경)는 지난 1일에 45명의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활동의 하나로 광주에서 연극 공연 관람 문화예술체험을 실시했다.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촌에 위치하여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부모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연 관람에서 4학년 손정숙 학부모는 “평생 처음 보는 연극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고,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좋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좋은 행사를 기획한 학교 측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 이런 공연 등을 많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범미경 교장은 “무지개학교 3차년도 학교로써 함께하는 교육, 공감하는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뜻 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아산 행복교육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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