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26일(화) 모교인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승오)를 방문한다.
심재철 부의장은 26일 오후 3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하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을 둘러본 후, 모교인 광주제일고등학교에 들러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광주제일고를 51회로 졸업했다. 80년대 서울의 봄 시절에는 서울대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바 있다.
심 부의장은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 고등학교 생활 중에 좋은 벗들을 많이 사귀기를 바란다는 뜻을 후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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