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 Wee센터는 지난 1일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했다.

상담교실은 체험부스 형태로 관내 초·중·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위(Wee)바람, 불어라 휘(Wee)파람’을 주제로 ‘부채 만들기’와 ‘호루라기 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매직, 스팡클 등의 재료를 활용하여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부채’ 또는 ‘호루라기’를 만들었으며, 한 학부모는 “심리검사도 해주나요? 교육청Wee센터에서 심리검사도 이뤄진다고 하니 우리아이도 꼭 받아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배건 교육장은 “찾아가는 상담교실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 지역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