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 전남 대표팀 ‘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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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 전남 대표팀 ‘역대 최고 성적’
  • 양재삼
  • 승인 2016.09.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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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열린 제24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전국대회에서 전남대표 초·중 6개 팀이 참가해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의 실적을 냄으로써 역대 대회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대회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48개 팀 96명과 중학생 48개 팀 96명이 기량을 겨루었으며 전남에서는 순천연향초 허다유·권현우 학생이 금상, 영암삼호중앙초 박소영․최서원 학생이 은상, 광양백운중 박현정․김민정 학생과 광양마동중 김숭산․김한서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순천좌야초 성서연․정재린 학생과 여수여선중 정지애․이삼후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전남대표팀을 관리해 온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의 강경아 원장은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학생들의 자연관찰·탐구학습을 위한 동·식물 재배 및 단위학교 보급 등의 다양한 동·식물 관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연과 인간, 함께하며 배우는 즐거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동·식물 관련 사고력과 탐구력이 신장되어 관련분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해마다 실시되는 전국규모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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