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생활지도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은 19일 광양동초등학교 강당과 돌봄교실 등에서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
‘효과적인 생활지도 방안의 모색’을 주제로 실시한 연찬회는 광양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43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을 다시 7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담사들은 자료로 제공된‘인성교육을 위한 교사용 부모상담 가이드북’에서 발췌된 내용을 중심으로 교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생활지도, 학부모 면담, 안전지도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여러 가지 상황들에 대해 공감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생활지도 사례를 공유와, 학부모 면담을 통해 얻게 되는 효과 등을 나눴다.
연찬회에 참석한 광양백운초등학교 이미옥 전담사는“학교마다 다양한 성장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있고 그에 따른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이야기 나누면서 전담사로써 책임감과 자부심을 더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원재 교육장은 “사랑받으며 사는 사람이 사랑을 베풀 줄 안다”면서 “선생님들이 베푸는 사랑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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