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영세한 소농 차(茶)농가 수출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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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영세한 소농 차(茶)농가 수출지원 나서
  • 양재삼
  • 승인 2017.04.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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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녹차(茶)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전남 녹차(茶)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확대하고자 전남 영세한 차(茶)농가를 대상으로 상품화 및 수출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농기원은 전남산 차(茶) 제품의 해외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월 22일∼24일 해외 차(茶)전문가를 초청 특강 및 차 농가 교육을 실시한 후 전남산 유기농 홍차 20㎏을 호주로 첫 수출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 나아가 차산업연구소에서는 영세 차(茶)농가의 제조시설 미비로 차 종류별 품질 불균일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과 표준화된 차 제조기술로 생산된 제품 판로확대로 농가 소득증대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희망하는 농가는 차산업연구소(☎853-5155)로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누구나 차 연구소의 시설 활용과 상품화 컨설팅 기술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차산업연구소 박장현 소장은 “앞으로 전남산 유기농 고품질 녹차, 홍차, 블렌딩차 공동생산을 위해 표준화된 제조기술 및 제다시설을 활용하여 품질 균일화와 생산비 절감으로 수출시장을 확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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