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송우영 기자= 전남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2월부터 ‘2018년도 어르신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제1기에서부터 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제1기 운동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부터 5월 11일까지 14주간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로 순천시에 주소를 둔 만 65세부터 만 75세까지 시민이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신체활동 향상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 낙상으로 인한 부상, 골절을 예방하고자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신체활동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근력, 유연성, 평형성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시켜 낙상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활력과 품위 있는 삶 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시 보건소에서는 이밖에도 2월부터는 주민의 생활터(웃장, 동천, 역전장)를 찾아가는 ‘짬짬이 체조’, ‘만성질환 건강교실’, 직장인을 위한 ‘달밤 운동교실’ 등 시민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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