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팀 운영하고 범죄예방활동 병행
[뉴스깜] 송우영 기자=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동파출소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에 나섰다.
4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국가정원 이동파출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고 교통·여성청소년·강력범죄·생활안전 담당 등 경찰서 각 기능별로 구성하여 현장상황에 따라 담당 기능에서 신속한 민원해소와 사복 및 정복 근무자로 구성된 순찰팀을 운영, 국가정원내 도보순찰을 실시함으로서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순천경찰서장은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올해 순천만 국가정원을 찾을 관광객을 63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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