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마을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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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마을하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 개량
  • 강흥석
  • 승인 2014.03.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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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9억여원 들여 수질 개선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이서면 야사4리 갑동마을과 청풍면 백운리 백운마을, 북면 다곡리 하다마을 등 3개소 하수처리시설에 총 사업비 9억6,600만원을 투입, 고도처리시설로 개량하여 영산강 및 섬진강의 공공수역 생활오수를 원활히 처리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이서면 북면 하다하수처리장은 1997년, 갑동하수처리장 및 청풍면 백운하수처리장은 1998년에 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완료하여 지금까지 사용하여 왔으나 총인 발생에 대한 수질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금년에 고도처리(무산소, 호기공정에서 철판 전기분해) 시설로 개량하여 강화된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하여 방류한다.
 
화순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고도처리 개량사업으로 인해 영산강 및 섬진강 방류수역의 수질 개선은 물론 자연생태를 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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