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양재삼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병역의무자의 정확한 병역판정을 위해 새로이 MRI(자기공명촬영장치)를 도입해 오는 7월 2일부터 병역판정검사에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RI 장비 도입으로 광주, 전남․북 지역 병역의무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그간 MRI검사를 위해 가장 가깝게 MRI장비가 있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으로 이동검사를 가야했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병역처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MRI 등 첨단 의료장비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병역의무자에게 편익을 제공함은 물론, 병역처분의 공정성과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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