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논의

[뉴스깜]이종기 기자= 전남 구례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고 밝혔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7391부대 3대대의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 및 보고와 AI 방역 대책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설명,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순호 구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간 협의사항 토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계기관의 향후계획과 구례지역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이 논의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화해와 평화의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언제든지 주변 정세에 의해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보태세를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유지하고 통합방위 역량을 더욱 공고히 다져 줄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