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맞춤 영양교육 실시
상태바
나주시 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맞춤 영양교육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2.2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120여명 대상
<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생리적 또는 환경적 여건으로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 등)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월 2회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식인 쌀(백·현미)을 비롯해, 계란, 감자, 당근, 우유, 과일음료, 검정콩, 미역, 닭 가슴살 등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6가지 식품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한, 나주시 보건소는 보충식품 지원을 통한 영양 문제 해소와 함께 산모, 영·유아의 평소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을 병행,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채주 나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올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영·유아 또는 임신·출산·수유부 중 영향 위험 요인을 보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영양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자체 관리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힘써갈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