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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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대상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03.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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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진단, 대처방법 등 소개
광주시는 지난 6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위한 공직자 폭력예방교육’에서 최종희 육군교육사령부 대전폭력예방통합연구소 양성평등상담관이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

[뉴스깜]오명하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6일과 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해 성매매·가정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최종희 육군교육사령부 대전폭력예방통합연구소 부소장, 채현숙 유쾌한 젠더로 소장,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등을 초청해 공직자의 회식문화와 업무 및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에 대해 진단했으며, 또 성폭력 대처방법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폭력예방교육이 광주시의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공직자들이 폭력에 대한 자세를 바로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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