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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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추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6.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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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구례군은 지난 4일 문척초등학교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사진제공=구례군)
▲구례군은 지난 4일 문척초등학교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문척면 월평마을에서 문척초등학교 학생들과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구례군(군수 김순호)에 따르면 이 날 벽화는 치매파트너 캐릭터인 단비와 치매에 대한 메시지 등을 그림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척면 월평리는 구례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치매 조기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서비스,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문척초등학교는 이번 달에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될 예정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후 치매안심마을 내에 기억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상담, 조기검진,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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