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상태바
광주 동구,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9.09.04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등육아원 등 8개 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3일 간에 걸쳐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찾아가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구는 또 추석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 중이다.

지난 3일에는 서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형철)가 어려운 이웃 90세대에 현미·찹쌀·쌀보리 등 200여만 원 상당 잡곡을 전달했고, 4일에는 산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숙)가 보행보조기 40대, 추석선물 100세트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학운동에서도 취약계층 200세대에 후원된 기초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넉넉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고 있다” 면서 “내 주변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