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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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
  • 정병욱 기자
  • 승인 2019.1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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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컵 제작대여, 전 직원 머그컵 사용 등
▲공유컵(사진제공=동구청)
▲공유컵(사진제공=동구청)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동구는 불필요한 자원낭비 및 폐기물 처리비용 발생량 증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동구는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공유컵) 100개를 제작, 대여사용하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취지를 알리고 있다.

또한, 우천 시 청사 방문객을 위한 1회용 우산비닐 커버 사용을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 운영 중이다.

2020년에는 전 직원 머그컵 사용, 화장실 핸드타올 사용하지 않기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공무원부터 적극 앞장서 자원의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등 2020년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민‧관이 협력해 자원순환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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