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0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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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0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회 개최
  • 이종열 기자
  • 승인 2019.12.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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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의 중심체 역할 활발히 수행
▲담양군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담양군)
▲담양군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공동위원장 최형식‧문영수)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수립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사회보장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 복지, 안전한 복지, 생산적 복지 등 3개 분야, 7대 추진전략과 40개 세부사업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담양군 자활기금 융자대상자 중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생활능력을 상실하여 연체이자 감면 여부를 심의하는 생활안정자금 융자대상자 연체이자 감면 결정 심의 및 자활사업 참여자 근로기간 연장 심의 등을 진행했다.

자활기금(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담양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마련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군․읍면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분과 등에서 300명의 위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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