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0구례 잔수농악 공개행사 펼쳐
상태바
구례군, 2020구례 잔수농악 공개행사 펼쳐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1.27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산 제만굿,마당밟이 판굿 펼쳐
▲27일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2020구례잔수농악 공개행사가 펼쳐졌다(사진제공=구례군)
▲27일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2020구례잔수농악 공개행사가 펼쳐졌다(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 이기장 기자=전남 구례군은 27일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2020구례잔수농악 공개행사가 당산 제만굿을 시작으로 마당밟이 판굿, 순으로 펼쳐졌다고 밝혔다.

구례잔수농악은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술되는 세시농악이자 마을농악으로 의식성과 향토성을 중요시 하여 매년 섣달그믐부터 정초까지 오방의 당산을 돌며 치는 당산제만굿, 가정의 액을 물리치기 위한 마당밟이, 마을사람들이 동참하는 판굿 등을 연행하고 있다.

특히, 일채부터 시작하여 십이채까지의 채굿가락이 온전하게 전승되어 있으며 두둥갱이, 도리뱅뱅, 지지깽이 등 독특한 가락이 결합된 특징으로 호남 마을굿의 전형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201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1-바호로 지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