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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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점검 나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1.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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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주말(1. 16 ~ 1. 17)동안 사찰과 교회 등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시설 운영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18일 영암군(군수 전동평)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영암군 삼호읍 소재의 관음사에서 코로나 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군 문화관광과와 읍·면 담당자 총 27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관내 258개 종교시설에 대하여 대면 예배(미사) 진행 여부를 점검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행정 안내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종교시설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대부분의 종교시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일부에서 이를 위반하는 곳이 있는 만큼 코로나 19 가 종식되는 날까지 정부의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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