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산불감시·해상구조 등 ‘드론 봉사단 재능기부 활동’ 협업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4일 (사)영광드론협회와 드론 봉사단 공익활동 공동협력을 위한 ‘드론 공익사업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 주요 내용은 영광군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공동협력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구호 활동 지원, 산불예방 예찰, 해상 조난자 구조 비행 등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수행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드론 이용과 활용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영광드론협회는 유영일 회장 등 1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이 보유한 자가 드론을 활용하여 군민 안전 수호에 도모하고자 봉사단 활동의 뜻을 밝혔다.
이에 영광군은 (사)영광드론협회의 드론 봉사단 공익활동에 상호 협력하여 드론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드론 조종자(운용 인력) 공익적 재능기부 활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협업을 통행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드론의 활용 비중이 높은 농작업(방제·시비·파종작업) 활용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와 인명구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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