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아동정책 관찰자’ 위촉식 개최
상태바
광주 동구, ‘아동정책 관찰자’ 위촉식 개최
  • 정병욱 기자
  • 승인 2021.04.21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정착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한 ‘아동정책 관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동구)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한 ‘아동정책 관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동구)

[뉴스깜]정병욱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한 ‘아동정책 관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형 아동친화도시 정책개발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아동정책 관찰자’는 관내 학부모를 중심으로 아동정책 모니터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

동구는 지난 3월 관내 17개 초등·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아동정책 관찰자를 모집‧선발했으며 이날 학부모 위원 총 16명을 최종 위촉했다.

앞으로 아동정책 관찰자는 2년 동안 ▲체감형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의견수렴 ▲아동친화 정책 관련 각종 제안 ▲아동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령기 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로 구성된 아동정책 관찰자 활동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새로운 아동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비전으로 ▲생활환경 ▲안전 ▲교육환경 ▲보건복지 ▲놀이권 보장 등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