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 취약지 사전비치·전 직원 제설작업 등 만전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자치단체 대상 2020년부터 2021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난 사전대비와 대응추진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는 올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제설 자제(염화칼슘)를 취약지에 사전비치해 폭설에 즉시 대응한 것은 물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제설작업, 한파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폭설이 많이 내렸던 지난해 겨울 우리 동구는 한발 앞선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빈틈 없는 재난대응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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