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상태바
구례군,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1.07.20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가구 대상 노후 전기·가스시설 개선 추진
▲가스자동잠금장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구례군)
▲가스자동잠금장치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구례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구례군이 간전면 소재 치매안심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화재 사고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가구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 플러스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치매안심센터와 같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노후된 누전 차단기와 콘센트를 교체하고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가스안전점검을 통해 작년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한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안전교육을 통해 가스자동잠금장치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민들이 더 이상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여 관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