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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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선제적 방역대책 강화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09.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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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식품·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식품·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14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기존 수기 출입명부 작성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간편한 시스템이며 자동 측정 체온계는 방문자의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하여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여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하여 영광군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게 요구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여 활기 넘치는 영광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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