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1년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상태바
영광군, 2021년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0.01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도비 93억 포함, 총사업비 158억 원 확보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 구상도(사진제공=영광군)
▲영광읍 도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 구상도(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인 총사업비 158억 원(국도비 93억 원) 규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향한 영광 뉴트로(Newtro) 재생’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6일 전라남도 광역선정 종합평가를 거쳐 7월 30일부터 국토교통부 서면·종합발표평가와 실무위원회 거쳤으며, 9월 30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국무총리)를 통해 전국 39곳이 최종 선정됐다.

영광군은 지난 2018년, 2019년 2차례나 사업을 신청했지만 고배를 마신 적이 있어 이번 공모 선정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될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 지역에 거점 조성 등으로 상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이번 공모 선정으로 쇠퇴한 지역경제 및 상권에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