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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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0.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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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기본지원 사업계획 심의·의결
▲영광군은 제109차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제109차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09차 한빛원전 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이하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9일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장오 부군수의 주재로 고창․영광군의회,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기요금보조사업, 2022년도 고창군․영광군 기본지원사업 계획(안) 3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2년도 영광군 기본지원사업은 42억 1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육영사업 4건(6억 7천만 원), 주민소득증대사업 3건(15억 1천6백만 원), 주민복지사업 1건(6억 6천만 원), 공공시설․사회복지사업 38건(13억 6천8백만 원)으로 계획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한빛본부가 운영하는 2022년도 전기요금 보조사업 계획 안건과 2022년도 고창군 기본지원사업 계획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심의지역위원회 김장오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원전의 장기정지로 정상년도에 비해 부족한 지원금이지만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확정할 수 있게 협조하여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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