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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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1.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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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체등록 농가 대상…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함평군청 전경(사진제공=함평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에 나섰다.

유기질비료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사용할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 공급물량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단가는 포당(20kg) 유기질비료는 1600원이며,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여기에 함평군 또는 전남도 생산제품에 대해서는 비료종류와 등급에 따라 최고 300원까지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토양개량제는 3년에 한 번씩 읍‧면별 지원 순서에 따라 무상으로 공급되는데 2022년도에는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이 지원 대상으로, 공동살포비도 함께 지원된다.

또한, 2022년 토양개량제 공급물량을 지난 2019년에 일괄 신청 받았으나, 최근 경작지 정보변경이 있거나 접수 당시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도 이번에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하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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