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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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 가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1.12.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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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지원…이동권 확대·서비스 접근성 높여
▲광주 동구는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동구)
▲광주 동구는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동구)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인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기관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대 및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차량을 지원한다.

특화차량은 뒷좌석에 휠체어 1대가 탑승 가능한 구조로 내부에는 고정벨트,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구는 향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 방문재활 서비스 ▲장애인 운동프로그램 ▲장애인 건강검진 활성화를 위한 이동편의 제공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 이용 시 특화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동 시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차량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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