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실무지원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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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현장실무지원협의체‘ 운영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2.04.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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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맞춤형 지원 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관련 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현장실무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장실무지원협의체’는 보다 효율적으로 대상학교를 지원하고 분야별 찾아가는 현장실무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현장실무지원협의체’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공간혁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위촉했다. 현장교원, 교육전문가, 건축(전문)가 교육전문직원 등 10명 내외로 구성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전기획 단계에서 사용자참여 설계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원한다.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수요자와의 협력 등 현장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대한민국의 교육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정부 차원의 디딤돌 사업이다. 현재 40년 이상 된 노후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삼아 대해 21~25년 1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총24개교(56동)를 대상으로 연차별로 리모델링과 개축사업 등 학교별 최적의 방법으로 오는 27년까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곽남기 과장은 교육시설과장은 “현장실무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마다 특색있는 미래교육공간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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