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불필요한 모든 규제 철폐로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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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불필요한 모든 규제 철폐로 시민의 삶을 바꾸겠다”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2.05.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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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를 넘어서 불필요한 규제 철폐 공약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가 불필요한 모든 규제를 철폐한다는 획기적인 공약을 내놨다. 시민이 잘사는 순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데 규제 완화를 넘어서 규제 철폐 카드를 꺼낸 것이다.

대표적 사례로 동천을 손꼽았다. 동천변 수변 경관지역 재검토 방안이다. 동천을 한국을 대표하는 멋진 하천으로 대전환시켜 2023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1천만(예상수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순천에 묶어둔다는 전략이다.

오하근 후보는 먼저 동천변 노천카페 계획을 밝혔다. 규제 철폐를 통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공존하는 공간을 최대치로 늘려서 원도심과 동천을 활기 넘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덧붙여 동천과 순천만국가정원 사이 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의 확대 설치, 스토리가 있는 명품 정원 조성, 노천카페, 춤추는 음악분수대 조성, 죽도봉공원에서 동천을 가로지르는 짚라인 설치 등 동천의 새로운 탈바꿈을 약속했다.

또한 노후된 원도심의 주택단지를 재개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신축으로 도심 공동화 해소는 물론이고 상권의 활성화를 조기에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오하근 순천시장 후보는 “순천의 미래먹거리는 원도심에 답이 있다”면서 “원도심을 제쳐두고 외곽으로 도시가 팽창되는 것은 단호하게 반대한다”라고 원도심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행정의 불필요한 규제 철폐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젊은층 인구유입으로 활기가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다같이 잘사는 순천, 다같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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