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8월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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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8월 말까지 연장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2.08.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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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에 생애 1회 20만 원 지원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화순군청 전경(사진제공=화순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했다.

경력이음바우처는 출산·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54세 경력단절 여성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 27만2000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사업 수혜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고 바우처 카드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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